melklit handero 의 노래를 듣고 있다
남성의 노래에서 오는 매력과 여성의 노래에서 오는 매력은
너무 오묘하다
메크릿의 목소리는 당당하다
또박 또박 무엇을 요구하고 관철시키듯 분명하다
때때로 술값이 아까울 때도 있지만
음반을 구입할 때는 전혀 아깝지가 않다
어찌보면 제대로 된 취미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다
몇가지 디자인 샘플을 연구하면서
조금 시끄러운 카페안이 좋은 생각을 주고 있다
많은것을 생산하지는 못하지만
조금더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을 뽑아내고 싶다
겨울의 시작인지 가을의 끝인지 모를 날,
콜드블루는 마냥 달콤하다